이 신고소는 그 동안 돈막 마을 어선들의 출입항 신고 시 출입항신고를 할 수 있는 내산 대행신고소와 원거리(약4km)로 어선이용 출입항 신고시간이 20~30분 소요되는 등 불평이 증가하자 어민들의 건의에 의해 설치됐다.
장산 대행신고소로 인하여 어촌계 내 6개 마을 어민의 출입항 신고 불편사항이 해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초대소장으로 지정된 유상록(63세)씨는 “대행신고소장으로써 마을 어선들의 출입항 통제뿐만 아니라 외산리 항포구 전반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 이며 고성파출소에서의 업무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 노현정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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