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시된 우수주택은 주택 규모 25평에서 35평 정도로 경상남도가 권장하는 경사지붕과 색채로 시공된 주택이 전시되었으며, 별장과 수입자재를 사용한 호화주택은 우수주택 평가계획에서 제외되었다.
고성군청 송정욱 민원실장은 “고성군은 우수주택 선정기준으로 시 외곽 또는 농촌마을에 위치해 시각적으로 경관증진 효과가 큰 주택과 조경과 담장, 대문 등 주택 부대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아름다운 건축물로 모범적인 주택, 신 공법과 신 자재를 사용해 파급효과가 있는 주택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은 동해면 용정리 단독주택 2곳을 우수주택으로 선정하고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남도는 오는 12월 중 시.군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도지사 표창과 시.군별 기관표창, 유공공무원 표창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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