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가축방역대책반 운영
군,“철저한 가축방역 및 하절기 가축관리 요령 준수”당부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장마, 수해 등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축질병 예방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3년 하절기 가축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6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를 하절기 가축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요령 홍보 ▲가축질병 예찰 및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무료 순회진료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절기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과 함께 계절에 맞는 사양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축산농가에 시설․위생․사양관리 등에 관한 지도와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에 대비해 철저한 가축방역은 물론 하절기 가축관리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가축전염병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군청 농축산과(055-670-4324)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