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조사계 경위 나정태 所藏, 목부작․석부작 첫 전시-
고성경찰서는 7월 29일부터 경찰서 1층 복도에 목부작과 석부작 작품 50여점을 전시해 경찰서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고 아름다움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전시작품은 교통조사계 나정태 경위가 개인적 취미활동으로 소장하고 있는 목부작․석부작, 다육식물, 틸란시아, 화초 등 52점이며, 8월 11일까지 전시한다.
한편,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찰서 현관과 1층 복도 여유공간을 활용해 지역작가의 그림·사진·서예 등 예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방문민원인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갖고, 경찰서를 힐링과 문화가 함께하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부작·석부작: 고목이나 나무뿌리 돌등을 다듬어 풍란, 기타 착생란 등을 부착시켜 원예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