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는 1월 28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월계마을 박00 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복구 작업을 운영하던 중 150만 원 상당의 불에 탄 지폐와 2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발굴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불에 탄 지폐도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한국은행을 통해 전액 또는 반액으로 교환이 가능하므로 지폐가 불에 탄 경우에는 관할 경찰관서, 소방관서, 기타 행정관서의 화재발생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교환금액을 판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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