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 허옥희 해양오염방지 담당은 ‘해마다 이때쯤이면 두포리 포교마을 해안 일대에 폐부자를 비롯한 각종 부유물들이 흘러와 쌓여, 주기적인 해안변 청소를 실시한다’고 말하고 향후로도 주기적 청소를 할 계획이며 마을 어촌계의 요청이 있을 때에도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청소할 것이라 밝혔다.
포교마을 해안변을 오염시키고 경관을 헤친 주범은 90%이상이 폐스치로폼 부자와 페트병이었으며, 이날 해안 청소에는 감용기를 통한 재처리로 자원화하기 위해 폐스치로폼 수거 차량이 동원돼 자원화시설 처리장으로 폐스치로폼을 수거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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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청소 前 아래는 청소 後,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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