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및 담양 두리영농조합법인 방문
-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 및 농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 확인하는 자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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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3일, 귀농인협의회(회장 박정식)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나주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담양군 두리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전남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회원들은 농업예술관, 우수농산물관, 녹색축산관,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견학하며 농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친환경 유기재배 농업기술, 저탄소 녹색 성장산업,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방안 등에 대한 정보도 습득했다.
이어 친환경 쌈채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행복을 전하는 담양 두리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김상식 법인 대표로부터 친환경 유기농 경영전략과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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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귀농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이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기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으로 귀농하는 인구는 2012년 71세대 159명, 2013년도에는 112세대 205명, 2014년 3분기 현재 89세대 13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