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성군 지역사회복지계획안 검토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5일 오후`` 고성군종합복지관 전시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고성군 2015년 지역사회복지계획안’관련 건의와 모니터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정미향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고성군의 복지비전과 전략목표 핵심과제별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고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은 궁극적으로 특정 계층``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고 사회복지통합을 통한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월말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거쳐 2015년 지역사회복지 비전을 ‘체감형 복지실현`` 행복한 고성’으로 정하고 고성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실현 △소외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축 △건강한 보육환경 및 여성의 사회참여 강화 복지서비스 제공 이라는 3대 전략목표로`` 이를 구체화할 7개의 핵심과제 △기초생활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지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성 구현 △장애인 자립생활 능력 향상 △건강한 보육환경 강화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요보호아동의 성장 지원과 청소년의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성군관계자는 “2015년 고성군 지역사회복지계획이 고성군 사회복지발전의 초석이 됨과 동시에 모든 계획들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고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서 규정된 고성군의 사회복지계획과 시책에 대한 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위원 3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