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조기 발견시 90%완치 가능해
- 국가 암검진 통해 암 진단 시 의료비 지원받아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급격히 증가하는 암발생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가 암검진’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암 조기검진 홍보물을 14개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에 부착하고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국가 암검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를 비롯한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
검진항목은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등으로 암검진 대상자는 지정 검진 의료기관 또는 출장검진 병․의원을 활용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특히``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은 경우 암 환자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해년도 암 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발생 시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없으므로 꼭 당해연도 대상자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완치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암 검진대상자들이 조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암 검진 및 암 환자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진료담당 ☎(670-40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