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매주 중점과제 선정 토의
- 심도 있는 토의 후 군정 발전방향 마련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매주 금요일`` 군수 주재로 정례회의를 개최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지난 4월 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중점적으로 토의할 과제를 사전 선정하고 해당 실과장과 담당 계장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지난 한 주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도 점검하게 된다.
오는 17일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3일 회의 중점토의 과제인 ‘관내 기업체 및 산업단지의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중점과제로 다시 선정해 논의한다. 이는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하학열 군수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기업체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과 기업체의 문제점을 찾아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해 주고 기업체 또한 지역민을 위해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 고민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야 지역발전 또한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군 관계자는 “정례회의는 보고나 지시위주의 일방적 회의 운영으로 부서별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잘못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고 군민을 최고로 모시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회의를 통한 문제 해결 방안과 군정 발전 방향은 군민이 행복한 고성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0일에는 ‘농ㆍ축산 관련 주요현안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농업군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고성군의 농업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