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8월까지 여객`` 화물자동차 등 4개 업종`` 200여 곳 대상
고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휴가철 피서객 급증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수사업체 교통안전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교통행정담당 공무원과 관련 조합원과 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여객터미널과 간이대합실`` 건설기계 등 4개 업종 200여 곳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수립여부`` 안전운행 이행여부`` 운수종사원 관리실태`` 차량 관리실태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운수업체의 안전의식 고취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