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전략 수립 전문가 회의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 대표이사 고재윤 ) 에서는 한 · 일 습지네트워크회의의 일환으로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과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전략 수립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멸종위기종 ( 황새 `` 따오기 ) 복원 사업 추진과 성공적인 야생복귀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
한 · 일 전문가 10 여명은 6 월 16 일 ( 화 ) 우포늪과 주남저수지를 방문해 따오기복원을 위한 서식처관리 방안과 주남저수지 연군락 관리방안 제언을 위한 사전답사를 하게 된다 .
현장방문에 이어 6 월 17 일 ( 수 )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오전 9 시 30 분부터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한 · 일 양국의 습지생태계 서식처 관리와 생물다양성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 부산대학교 홍석환 교수의 ‘ 주남저수지의 자생종과 외래종 그리고 생태계 ’ 시마다 테츠오 박사의 ‘ 일본 미야기현 이즈누마 - 우치누마의 생물다양성관리 현황 ’ 등의 발표를 통해 낙동강유역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방안에 대해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다 .
또한 국립생태원 강성룡 박사의 ‘ 황새를 위한 지속가능한 서식처 조성 방안 ’ 홈마 고수케 박사의 ‘ 사도시 따오기 야생복귀를 위한 서식처 관리 방안 ’ 등의 발표를 통해 습지생태계를 서식처로 하는 멸종위기종의 복원과 야생서식처 관리방안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 이어서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증진과 서식처 관리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
람사르환경재단은 이번 한 · 일 습지 전문가 회의를 통해 논을 기반으로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황새와 따오기 복원과 야생복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야생서식처 관리방안과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향후 건강한 습지생태계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한 · 일 전문가의 제언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 및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전략 수립 전문가 회의
사업개요
일 시 : 2015 년 6 월 17 일 수요일 09:30~18:00
장 소 :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2 층 회의실
대 상 : 30 여명 ( 한 · 일전문가 `` 관계자 등 )
내 용 :
-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야생서식처 관리방안 논의
-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과 주요 습지 관리방안 논의
- 한 · 일 습지 연구자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