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향한 도전`` 젊음과 환희`` 스피드의 쾌감.
정통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가 2일부터 5일까지 구조라해수욕장을 비롯한 거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한 ‘바다로 세계로’가 거제에서 개최된 것은 5회째부터.
‘바다로 세계로’행사는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스포츠로서 거제시가 해양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잡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해양스포츠 행사다.
국내 최대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바다로 세계로’를 준비한 마산MBC의 이성배 국장과 거제시 관광과 윤지원 계장을 만났다.
마산MBC 이성배 국장은 “거제시와 시의회의 많은 도움으로 작년 대회와 달리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리는 전용구장을 마련한 것이 올해의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거제시 관광과 윤지원 계장은 “올해에는 거제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맨손으로 고기잡기`` 지인망 어장체험`` The Bule 콘서트`` 해변영화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시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스포츠 행사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거제시를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알리는 계기”라고 말했다.
▲ 2일 벌어질 비치발리볼대회를 위해 모래를 정비하고 있다. |
행사 준비의 힘든 점에 대해 묻자 “특별히 힘들건 없지만 태풍이나 비가 오는 등의 궂은 날씨로 인해 행사가 취소될 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이성배 국장과 윤지원 계장은 “바다로 세계로는 마산MBC의 행사가 아니라 거제시의 행사”라며 “거제시민이 ‘바다로 세계로’행사에 애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덧붙여 구조라 마을앞 선착장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 첫날인 2일에는 세계비치발리볼대회와 전국에어로빅스대회가 열린다.
거제 정봉천 기자(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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