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민박·펜션 등 여가시설 소방특별조사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6일간 관내 민박․펜션`` 숙박시설 등 여가시설 53곳(민박 49곳-양호`` 농촌체험마을 4개소-양호)에 대해 화재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여름철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가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행돼`` 각 대상처의 관계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지도와 홍보로 관내를 찾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황규갑 소방행정과장은 “마음의 치유가 되고 생활에 충전이 돼야 할 휴가가 악몽이 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조사를 비롯한 각종 예방활동으로 고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