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집무실에서 경남도지사배 공무원 족구대회 출정식 가져
- 소통과 화합으로 어울림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기대
이채건 고성군수권한대행은 지난 15일`` 경상남도지사배 공무원 족구대회 참가선수단을 집무실로 초대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공무원 사기진작과 시군 공무원 화합을 위한 자리로 오는 17일부터 도청 족구장 일원에서 열리며 고성군에서는 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우승을 위한 경쟁보다는 화합에 초점을 둬 정식 족구대회 규정과 달리 1팀을 6명으로 구성하고 이 중 여성공무원과 간부공무원이 각 1명이 의무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선수단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주 1회 연습을 가지는 등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채건 권한대행은 “고성군 공무원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의 취지가 경쟁 보다는 화합인 만큼 어울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