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러분은 이 사진 속의 글귀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무리 봐도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일본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러 가는 것으로 이해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이게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일본에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이었더군요.
이 장면을 한글을 잘 아는 일본사람이 공항에서나 현지 유적지에서 펼쳐들고 사진 촬영을 할 때마다 봤더라면 마땅히 한국에서 일본 역사유적을 보러 온 줄 알겠지요?
이게 제 눈에만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일본내 우리 역사유적 탐방" 이렇게만 썼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