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포상금 2천만 원 수상
- 보건복지부와 수차례 협의 거쳐 1억 2천만 원 사업비 절감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한다.
복지 재정 효율화에 기여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따른 사전 협의 및 이행’ 부분에서 기초 지자체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고성군이 선정됐다.
‘신설·변경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이행’은 사회보장기본법 시행령 제15조에 의거 사회보장급여가 중복되거나 빠지지 않도록 신설·변경되는 제도를 시행하기 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절차이다.
고성군은 장기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제도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장기요양급여 사업비 예산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절감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예산의 누수를 방지하고 재정 효율성을 높혀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합동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