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개월간 체납징수팀(읍·면 합동) 4억4천만 원 징수
- 올 한해 24억9천만 원 체납세 징수실적 올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1월 ‘체납세 반으로 줄이기’ 군수 지시사항에 따라 상습·고질 등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펼쳐 2개월 동안 목표액 대비 20%에 해당하는 체납액 4억4천2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지난 년도 체납이월액은 33억6천5백만 원이었으며``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이월액 11억2천7백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10억1천만 원 대비 112%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
또한 현 년도 체납액도 13억6천7백만 원을 징수해 2015년 12월 22일 기준 총 24억9천4백만 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12월부터 내년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반으로 줄이기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4회 이상으로 강화 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공매처분``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현장방문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체납액 50%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체납이월액을 최소화 하기위해 하반기 자동차세 납기 내 자진납부 독려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