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다중이용업소 2층 이상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 관내 88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과거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락위험” 스티커를 배부 부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위험성 등 안전관리 교육과 발코니 안전성을 확인 지도할 예정이다.
이수영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인명이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이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항상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