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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개시
  • 김미화 기자2016-03-23 오후 03:09:05

- 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서비스 신청

- 고성군 통합신청 서비스 확정`` 통합신청서 구비 등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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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오는 3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산에 따른 혜택으로 제공되는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선물’`` ‘다자녀 도시가스요금 감면등을 받기위해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23개 실사업소에서 각각 제공되고 있는 출산관련 서비스 목록을 전수 조사해 고성군 통합신청 목록과 신청서 등 안내문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고성군에서 신청 가능한 통합신청 서비스 대상은 전국에서 공통으로 제공하는 가정양육수당과 다자녀가정 전기료도시가스요금난방비 감면 등 4종과 고성군에서 자체 제공하는 출산축하선물을 비롯한 출산장려금과 한방첩약`` 건강보장보험 등 쓰레기봉투 지급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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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은 오는 31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 시 통합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와 같은 혜택 서비스와 개별기관(부서)의 처리 결과를 함께 제공받게 된다.

 

또 고성군은 군민이 혜택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임신과 출산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임신급부 사전 안내 서비스 목록과 출산급부 사전 안내 서비스 목록도 지난 18일 확정했다.

 

임신급부에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검진을 비롯해 임산부 구강건강관리와 산모 영양제지원이 있으며`` 출산급부에는 통합신청 급부와 선택 예방접종`` 유축기 대여`` 임산부 건강교실 등이 있다.

 

이러한 사전 안내 정보 목록은 31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혼인 신고나 임산부 등록 시 제공된다.

 

강호양 행정과장은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시행으로 군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군민들의 복지서비스도 크게 확대될 것이다 이 제도가 조기 정착돼 군민들의 정부3.0 성과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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