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23일(수) 고성군 하일면 자란도 등 6개 도서지역에서 경ㆍ군ㆍ관 합동 수색작전을 펼쳤다.
이번 도서수색 작전은 침투용이 지점인 도서지역 지원태세를 확립하고 작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ㆍ군 총 44명의 병력을 투입해 하일면과 삼산면 일대 유ㆍ무인도서 6곳의 대남 은거 용의지역을 비롯해 침투 취약지역 등을 합동 수색했다.
또 지역주민과 접촉해 주민 신고망 점검 등 안보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 친화활동을 같이해 이날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해 도서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