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공무원 25명 대상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9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관계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역공동체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와 감독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김명준 부장이 교육 강사로 나서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제 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례를 설명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요령 등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야외작업이 많은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각 사업장별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자원재생사업과 마을가꾸기 사업 등 5개 사업에 20명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