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생활과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시책 최우수로 선정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8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이정곤 부군수)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5년 고성군이 추진한 총 153건의 주요업무 중 우수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사전평가에서 선정된 상위 21개 사업에 대한 해당 실과소장과 읍면장의 사업 설명을 듣고`` 앞서 제출한 자료에 대한 평가에 들어갔다.
평가 결과 2015년도 주요업무 최우수 시책으로 주민생활과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 사업’`` 우수시책으로 재무과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와 개천면 ‘청동마을 공동생활홈 지원사업’`` 도시디자인과 ‘도로기반시설물 GIS DB 갱신 ’`` 행정과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동해면 ‘구절산 십리복사꽃길 조성사업’`` 하이면 ‘재단법인 운영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주민생활과의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시책은 어려운 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고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에 오는 5월 정례조회 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든 공무원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2016년도 주요업무 평가 대상을 총 116건으로 선정하고 각종 공모사업을 비롯한 군정발전에 주력한 사업도 추가해 평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