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이 27일 오전`` 회화면 배둔터미널부터 배둔시장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공무원 10여 명`` 경찰서 생활안전관리계``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오가는 군민들에게 물티슈를 배포하며 불법 광고물 근절과 건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들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한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간판 신고(허가) 후 적법하게 설치하기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설치하기 ▲광고전단 신고 후 배포하기 등 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관람을 위해 고성을 찾은 손님들에게도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