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호 고성군수`` 위문품 전달하고 격려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10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며 “조국수호를 위해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이 높이 선양 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가유공자인 회화면 김모(88)씨는 “군정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저희를 잊지 않고 귀한 걸음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전적지순례 지원 ▲보훈가족 위안행사 ▲6.25전쟁 기념식(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등) 등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행사 등 보훈 선양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