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우리나라 대표 농업전문지인 월간 ‘농경과원예’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부분 원예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예분야 농촌진흥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도농업기술원의 추천을 받아 자체 심의를 거쳐 우수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 농산물유통 판로개척``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사업 창출`` 우수농업인 육성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성군의 농업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합심해 땀 흘리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과 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