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학회가 주최한 학술발표대회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고성군 환경농업연구팀이 3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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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환경농업연구팀은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된 ‘2016년도 한국작물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의 포스터 발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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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열린 추계 학술대회와 올해 열린 춘계학술대회의 입상에 이은 것으로 한국작물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발표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작물학자`` 연구기관이 참가하는 대회로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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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고성군의 발표는 ‘경남 고성지역 벼 2기작 재배 실증연구(2년차)’에 관한 연구 자료로 책임연구원 정지현 지방농업연구사와 이기순`` 이윤영`` 윤성회`` 장은자`` 박태수`` 김진현`` 김영도 등 공동연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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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내용은 2014년부터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에 관한 농업 연구 내용이 핵심이다.
특히 ▲전기작의 육묘 방법의 연구(무가온 온실에서의 산파`` 포트 육묘) ▲전기작 저온에 강한 품종 선발 ▲후기작 짧은 생육기간에 적응하는 품종선발 등 경남 고성 지역 2기작에 적합한 육묘법`` 품종선정 연구에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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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전기작은 무가온 온실에서의 육모가 필수적이며 전기작 품종으로 기라라 397호`` 후기작 품종으로는 진부올벼가 탁월하다는 실증 결과를 도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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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박태수 팀장은 “현재 연구팀에서 3년째 수행하고 있는‘벼 2기작 연구`` 천연 농약개발`` 유색벼 비교 연구’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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