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건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3일 오전`` 고성읍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일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해 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고성 경찰서 생활안전관리과 직원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성읍사무소에서 시작해 고성시장에 이르기까지 어깨띠를 두르고 오가는 군민들에게 물티슈를 배포하면서 ‘건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행진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간판 신고(허가) 후 적법하게 설치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설치 ▲광고전단 신고 후 배포하기 등을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이동 중에는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같이했다.
이종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고성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