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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아론비행 선박산업 협약 체결
  • 고성방송2016-12-05 오후 0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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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조선·항공기술 융합산업의 선두 주자인 아론비행선박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비행선박 위그선 교육원을 당항포 관광지에 유치해 해양레저문화 인프라 구축과 위그선 완성기 제조 특화지역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5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는 최평호 고성군수와 아론비행선박산업 조현욱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조선·항공기술 융합산업 위그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레저산업 인프라 구축과 위그선 완성기 제조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군`` 아론비행선박산업(주)와 위그선 육성 기본 협약 체결(왼쪽 조현욱 대표이사`` 오른쪽 최평호 고성군수) (1).JPG

 

수면비행선박으로 불리는 위그선은 고속선박의 성능과 비행능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선박으로 해상관광과 여객운송`` 구조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원 설치에 상호 협조하고``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과 위그선 완성기 제조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각종 자문과 기타 협력사항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조현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과 아론비행선박산업()이 서로 윈윈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고성군`` 아론비행선박산업(주)와 위그선 육성 기본 협약 체결(왼쪽 조현욱 대표이사`` 오른쪽 최평호 고성군수) (2).JPG

 

최평호 군수는 아론 비행선박 교육원을 당항포 관광지에 유치해 해양레저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부경남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그선 완성기 제조 특화지역으로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독일``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들이 위그선을 개발 중이나 현재까지 바다에서 상용으로 운항하는 사례가 없어 정부에서는 2012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고 아론비행선박산업()에서 개발한 위그선이 전 세계 상업용과 군사용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조기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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