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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2017년도 당초예산 3,819억원 확정
  • 김미화 기자2016-12-20 오후 06:17:06

고성군 2017년도 당초예산이 38186127만원으로 확정됐다.

 

고성군은 군의회 심의과정에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2억원`` 동해청소년학교 18870만원 등 32113840만원을 감액 편성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총 예산은 2016년도 본예산과 비교해 100억원`` 2.69%가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401억원`` 특별회계 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7%(65억원)`` 9.02%(35억원)가 증가했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농업기반시설정비와 영오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수리시설개보수 등의 농림해양수산분야에 금년보다 99억 원이 증가한 892억 원``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지원`` 기초연금 등의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금년보다 44억 원이 증가한 801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대가·마암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및 거류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내외곡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봉현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등 상하수도·수질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환경보호 분야에 43억 원이 증액된 472억 원을 편성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2017년도 예산은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을 위한 복지예산``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보육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수행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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