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오전 11시 31분경 경남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14번 국도상에서 승용차량 1대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크게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 했다.
마암면 보전리 화산 삼거리에서 고성읍 방면으로 진행 중이던 승용차량이 단독으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자동차가 크게 파손돼 4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여``44)와 뒷자석 탑승자 B씨(남``51세)가 중상을 입었고 조수석 탑승자 C씨(남``17세)와 뒷자석 탑승자 D씨(남``19세)가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성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응급처치해 각각 고성읍 강병원과 더조은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