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삼식 전 종합민원실장`` 송정욱 전 행복나눔과장`` 박일규 전 박물관사업소 직원 수상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9일 오전`` 군수실에서 퇴직 공무원을 초청해 2016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최삼식 전 종합민원실장(지방서기관)과 송정욱 전 행복나눔과장(지방서기관)`` 박일규 전 박물관사업소 직원(지방공업사무관)에게 녹조근정 훈장이 전수됐다.
최삼식 전 종합민원실장은 39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종합민원실장으로 재직하며 국민의 입장 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맞춤형 개발행위 업무를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민 행복 만족도를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송정욱 전 행복나눔과장은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근면·성실한 근무자세로 주민숙원 해소는 물론 행복나눔과장으로 재직하며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일규 전 박물관사업소 직원은 34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맡은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공룡박물관에 재직하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 이미지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평호 군수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2016년 하반기 정부포상 대상자로 퇴직자에 이성열 전 농업정책과장이 근정 포장을`` 강종완 전 종합민원실 지적담당과 정영숙 전 대가송계보건진료소장`` 이희경 전 보건소 직원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직자 우수 공무원에 김영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국무총리상을`` 정상원 재무과 직원과 강주영 보건소 직원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모범공무원에 배현호 녹지공원과 담당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