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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 박경현 기자2017-01-16 오후 05:34:26

고성군``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jpg

 

고성군(군수 최평호)과 경남정치망수협`` 고성군정치망협의회는 지난 13겨울철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의 자원조성을 위해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선착장에서 대구 인공수정란 4476만 알을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행사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경남정치망수협 임직원`` 고성군정치망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란만에 방류한 수정란은 부화한 후 자어`` 치어`` 미성어`` 성어 단계를 거치며 동해안을 회유하다 3~4년이 지나 산란기에 다시 자란만을 찾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여 년의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추진으로 대구자원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시행해 겨울철 회귀성 고급어종 대구의 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해만에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 자란만 해역 5개소에 대구 인공수정란 12000만 알을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자란만에 대구 인공수정란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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