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글로벌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내 모범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는 고성을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 그리고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리하게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모범업소를 고성군 대표음식점으로 지정해 대외 홍보와 손님안내`` 위생용품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 나트륨 줄이기와 식중독예방을 위한 컨설팅으로 고성군 모범음식점 위생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범음식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내 모범음식점은 38곳으로 2017년에 10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성군외식업지부(지부장 황영국)의 협조 하에 매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