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바로보기 ☞ http://gbs789.com/view.php?seq=710
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고성지부가 주관하는 고성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이 실시돼 위생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친절서비스교육을 받는 등 고성을 찾는 이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4일 오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고성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모여 한국 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고성지부가 주관하는 친절서비스교육과 식품위생법 등 식품 위생관련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고성군 지부 황영국 지부장은 ‘지난해 공룡엑스포 기간 동안 고성군을 방문한 100만의 관광객이 단 한건의 식품관련 사고도 없었던 것은 업주들의 협조와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적극협조 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오시환 부군수는 ‘동계 전지훈련차 지난 11월부터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청결한 위생과 친절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사용으로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업주들은 음식문화개선으로 건강식단을 실천하고 남은 식품을 재사용하지 않으며`` 청결한 환경 속에서 정다운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깨끗한 고성의 이미지를 심어줘 고객이 감동하는 영업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외식업중앙회 고성군 지부 관계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이뤄지는 법정교육으로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영업주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청구 받는다’며 영업 지속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