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축산환경개선 추진행사 개최
  • 김미화 기자2017-04-14 오후 02:56:27

축산환경개선 추진행사를 열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위해 축산인들이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해 14일 오후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연태 농림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한 경남도 18개 시·군 담당자와 농가 140여 명`` 고성군 축산농가 45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시범농가 장윤석 대표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으로 축사악취 저감의 본보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깨끗한 축사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시환 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우리군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악취 저감을 목표로 축산농가가 농장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하는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전국 최초 2년차로 선정`` 지난해 15농가에 65억 원`` 올해 18농가에 57억 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 폐사축처리기`` 미생물배양기 등을 지원하는 등 악취 없는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