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실시하는 제1차 체험학습은 영현천에서 ‘생명의 젖줄, 하천’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이 참가한다.
이 날 학생들은 하천의 자연도 평가를 통한 하천의 건강도를 측정하고 물 속 생물 관찰을 통한 수질조사와 물 보호 대책 등을 학습한다.
체험학습의 강의와 전체적인 진행은 경남 생명의 숲(정성학 강사)에서 담당하고 조은주, 주은지, 강정임 (이상 대성초), 임경화(삼산초) 교사가 보조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돕게 된다.
이날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경상남도고성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 교육과정을 분석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무관심했던 우리 주변의 소하천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수질 오염을 위해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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