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장(황삼도) 등 조합원 85명`` 삼산면 두포리 해안쓰레기와 폐어구 등 수거
경남정치망수협이 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황삼도)은 27일 오전`` 삼산면 두포리 두모마을 인근 해안변과 포교마을 일원에서 ‘2017년 바다의 날 기념 바다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치망수협 임원 15명`` 조합직원과 고성조합원 70명을 포함해 총 85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고성군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2) [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2).JPG](http://www.gsinews.co.kr/webnote/upload/_quick/2017/06/01/409d1f5a73d2f25_149630367974784232.jpg)
해안가 쓰레기와 폐부자 수거작업을 마친 참가자들은 인근 삼산초등학교에서 임직원체육행사를 하며 조합원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자율적인 바다정화 활동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역사를 쓰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다’ 며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을 당부했다.
군은 또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9일간) 바다의 날 대청소 주간을 지정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관내 26개 어촌계가 협조해 바다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3) [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3).JPG](http://www.gsinews.co.kr/webnote/upload/_quick/2017/06/01/409d1f5a73d2f25_1496303686836949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