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집털이 예방요령 등 적극 홍보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는 지난 12일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절기 빈집털이 범죄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고성경찰은 하절기(휴가철) 농번기 등 야외활동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 빈집털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어 빈집털이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순찰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히며`` 취약장소 위주로 방범진단 후 자체 제작한 ‘문단속 하셨나요?’ 스티커 부착과 주요 장소에 ‘내 집 안전의 시작은 문단속입니다’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주민 상대 범죄예방요령 홍보에 나섰다.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집을 비울 때에는 창문·현관 등 문단속을 생활화하고 집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 하도록 하며`` ▴외부 침입이 가능한 취약장소에는 방범창 설치와 CCTV·가스배관 철침판을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고성경찰에서는 빈집털이 범죄예방을 위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범죄를 분석해 취약지 위주로 순찰선을 재정비 하고 농촌지역 외딴 농가 등을 위주로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벌이며`` 주민들도 낯선 사람이나 외지차량 등을 발견할 시 신속히 신고하도록 홍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