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0일``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지난달 30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정례조회로`` 공무원 표창장 수여와 함께 맞춤형 국외 배낭연수를 다녀 온 3팀의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6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 추진 유공으로 고성군이 국민안전처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17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에 주민생활과 최혜숙 담당이``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유공으로 안전건설과 김동원 주무관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제22회 환경의 날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안전건설과 장건익 주무관이`` 2017년 상반기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문화체육과 조호철 담당이`` 도시개발과 최홍희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7년 상반기 고성군 우수봉사 공무원으로 의회사무과 강윤숙 주무관이 군수 표창을`` 행정과 한대성 주무관 외 5명이 2017년 상반기 고성군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AI 방역활동과 가뭄에 따른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하반기 군정성과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7년 맞춤형 국외 배낭연수를 다녀온 3팀의 결과 발표회가 이어져 선진문물 견학과 특별 체험을 통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