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1일 오후`` 맞춤형복지 업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맞춤형복지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돼 복지허브화 사업 안내`` 업무 매뉴얼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따른 고충과 애로`` 보람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우리군 복지허브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읍·면이 행정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7월 고성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부터 동해면 외 5개 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복지허브화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