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고성군이 시행하는 미국유학사전교육 프로그램을 따라 미국에서 유학 중인 고성출신 학생들이 향수를 달래고 건강하게 학업에 정신 할 수 있도록 정성어린 고향음식을 보내 격려하는 등 교육고성 발전에 온힘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유학생에게 고향음식 보내주기 프로젝트는 타국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번에 보낸 격려품은 김오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유학 중인 고성군 학생 12명에게 김치와 멸치볶음 등 4가지 밑반찬과 격려편지가 그 내용물이다’고 밝혔다.
김오현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음식이 그립다는 유학생들의 말을 전해 듣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 유학생들이 먼 타국에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유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