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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2018년도 당초예산 4257억원 편성
  • 고성인터넷뉴스2017-11-29 오후 05:03:14

고성군은 2018년도 당초예산 총 규모를 2017년도 보다 11.49% 증가한 42573274만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과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지원사업`` 관상어산업육성센터 건립사업 등 농림해양수산분야에 올해보다 92억 원이 증가한 984억 원``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지원`` 기초연금 등의 사회복지분야에서 올해보다 92억 원이 증가한 89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작은영화관 건립사업과 대가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해양치유 가능자원 찾기 협력사업 등 문화재 보수사업 등을 포함한 문화 관광 분야에 68억 원이 증액된 26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군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중 직접일자리 사업에 642개의 일자리 예산 36억 원을 편성해 일자리를 늘려 나갈 계획이며`` 마을정비형공공주택사업과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사업비도 23억 원을 편성해 공공주택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내년도 예산은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실현을 위한 복지예산``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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