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군에서는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나가며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살고 있거나 고등학생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직원`` 80세 이상 가족원을 모시고 사는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3일``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저출산 시대에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재무과 정종철`` 주민생활과 구자영 주무관과 핵가족이 일반적인 우리 사회에서 86세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이수원 담당`` 조숙현 주무관`` 그리고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민원봉사과 정은미`` 재무과 허용주 주무관에게 격려물품(케이크 교환권)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 실천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색소폰 연주 공연을 준비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과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