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고성사랑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지난 4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지원받은 국비 6억 원을 들일 예정이다.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개인은 월 80만원 한도로 관내 농협`` 축협 전 지점에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고성사랑 상품권은 5천 원 권`` 1만 원 권 2종류로 유효기간은 5년이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정가맹점 570곳에서 사용하면 된다.
현금거래와 동일하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액면금액 70% 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