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행정`` 주민으로 이뤄진 지역개발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고성군은 2020년도 공모사업으로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하일면 학동‧금단 농촌다움복원사업’ 과 ‘고성읍 매수마을 같은 4곳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는 공동위원장인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 예비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자문을 받았다.
이우상 공동위원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른 부서 사업과 함께 특색 있는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구대준 미래전략실장은 "새로운 농촌``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들이 반드시 공모에 뽑힐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나온 사안들은 적극 검토해 예비계획을 보충해서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공모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곳 40억`` 마을만들기사업 7곳 35억`` 총8개 사업에 75억의 사업비를 갖게 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