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여러 시책 평가에서 상을 받으면서 고성군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9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8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에 뽑혀 도지사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이현숙 주무관이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
앞서 11월에 2018년도 친환경생태농업 육성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으며 제8회 경남 친환경생태농업 단체부문에서도 고성군 생명환경농업북평단지가 대상에 올라 상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이승호`` 민세규`` 배진호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고 축산시책발전 유공으로 이주영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분야에서 여러 상을 받은 것은 농업인과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성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시책을 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