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간판정비사업을 벌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든다.
고성군은 성내로 주변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만들기 사업을 마치고 이 구간을 간판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의 간판정비 시범사업으로 뽑혀 벌인 사업으로 군청 앞 사거리에서 진아화장품까지 200m 구간에 29개 업소의 간판 66개를 바꾼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던 낡은 간판과 수량·규격 따위를 넘은 불법간판들을 바꾸거나 걷어치웠다.
새로 바꾼 간판은 점포별 특징을 살려 고안됐으며`` 고효율의 LED조명을 써 업주들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야간경치도 더 아름답게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인상을 심어주고 성내로 일원의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