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같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지사장 신영신)에서 2백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 기기를 내놓았다.
고성소방서와 한전 고성지사는 4월 8일`` 화재와 재난예방 대응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컨테이너에 사는 사람이나 독거노인 같은 어려운 계층 103세대를 상대로 합동으로 안전을 점검하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기안전시설들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더구나 어버이날을 맞아 소방서장과 한전 고성지사장은 독거노인 1가정을 찾아가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고 전기 안전을 점검해 그 뜻을 더했다.
김홍찬 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계층에 큰 힘이 될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신영신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