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진수)는 ‘고성가리비빵’이 ‘2019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우수생산품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고성지역자활센터 공룡빵사업단에서 만들고 있는 ‘고성가리비빵’은 고성의 특산물인 가리비를 이용해 자활사업의 한 품목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2017년 모시차에 이어 ‘고성가리비빵’이 우수생산품으로 뽑혔다.
우수생산품으로 뽑히면 ‘굿스굿스’ 인증도 받는다. ‘굿스굿스’는 좋은 사람들이 만든 상품이라는 뜻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이나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신진수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제품이 우수생산품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함께 지역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